참된 기도에 대하여 Prayer


구상 선생님의 글을 접하며
참된 기도에 대해 다시 생각해본다.
그리스도인으로써가 아니라
구도자로써
어떻게 기도를 하여야 바람직한가에 대해 생각해 보는 것이다.

기복적인 기도로 인해
신앙의 본질을 잃고마는 대다수의 사람들을
비판만 할 것이 아니라, 
나 또한 그들을 위해서 기도를 해야되는 것이 아닐까


1500년 전 사막의 교부,
압바 마카리오 (Abba : 히브리어로 아버지, 어머니는 Amma)의 말씀처럼



 긴 말을 늘어놓을 필요가 없나니

 손을 펼쳐 들고
 
 "주여, 아시는 바와 같사오니, 당신 뜻대로 자비를 베푸소서"

 하는 것으로 충분하니라

 만약 싸움이 더 격렬해질라치면 "주여, 도우소서!" 하라.

 주님께서는 우리가 필요로 하는 것을 아주 잘 아시며 자비를 베푸시느니라.


이런 믿음의 성실성과 마음의 자세를 통해
성덕을 얻게되는 그 길이
바로 참된 기도를 하는 바른 길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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